오늘(2020년 9월 11일) 새벽 2시 20분 황신실(스띠야) 선생님께서 지상의 사명을 다 마치시고 영원히 주님의 품에 안기셨습니다.
남편 되시는 제임즈 선생님이 함께 하시며 영광 중 평온하게 주님의 품에 안기셨음을 알려 오셨습니다.
잠시 동안의 이별로 말미암는 슬픔 가운데에도 위로와 안식이 있고 영원한 주님의 나라 가운데에서 지상의 사명에 이어 또 영광스럽고 영원한 부활의 새 삶이 있기에 다시 만날 날을 소망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함께 동행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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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임즈/황신실 선생님은 세계 최대 미전도 무슬림종족인 인니 서자바의 s-족 가운데 수 많은 무슬림들이 예수께 나아오는 예수-공동체운동을 일으켜 오고 계십니다. s-족 깜뿡에 사실 때에 방문 때 마다 환화게 웃으시며 반갑게 맞이하시던 모습과 우리 인사이더스 모임이면 특별하게 찬양으로 영광 돌리던 모습이 너무나 또렷하게 남아 있습니다. 이제는 천군천사와 함께 하시며 지상에서 남은 과업을 위하여 계속 경주를 이어갈 남은 저희 식구를 위한 증인으로서 함께 하시게 된 것이 저희 인사이더스에게는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고 있다는 증거요, 또한 저희 스스로가 더욱 큰 동력과 사명감을 얻게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황신실 선생님!
지상의 사명에 최선의 경주를 다하신 것에 저희 인사이더스 모든 식구들이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는..... 편하게 안식하세요. 그리고 다시 만날 그 날까지 저희도 최선의 경주를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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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함께 하시지 못하는 분들은 제임즈 선생께 개개인적으로 위로와 격려의 말씀 전해 주시고, 순적한 환송이 되도록 남은 일정과 가족들을 위해서도 두 손 함께 모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과 같이 이후 일정을 알려 드리오니 참조하시고 함께 동행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빈소:
용인 시립 장례식장인 평온의 숲
* 발인:
13일(주일)
장지는 문막에 있는 충효공원 묘원이며 그 곳 온누리 선교사구역에 유골함을 안치합니다.
* 예배는 딱 한번 하관예배만 드릴 예정입니다.
(하관예배 예상 시간은
13일
12시 경입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여러분 모두에게 우리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가 항상 함께 하시기를 두 손 모읍니다.
김요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