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JFM 25:4에 “반둥에서 바그다드까지”라는 글을 올린 제이미 윈쉽은 상당히 재미있는 강연자이기도 합니다. 저도 존킴이 준 그 방대한 자료 중에 찾아서 들었는데 특히 그가 이슬람 모독죄로 재판을 받았던 이야기는 거의 데굴데굴 구르면서 들었을 정도입니다. 그가 운영하는 사이트의 글들도 IJFM과 마찬가지로 pdf에 잠금을 해놔서 문서형태로 받을 수가 없습니다. 푸는 방법을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극단적인 “지적소유권”행사는...좀 얄미울 때가…자기들 지식이 하늘에서 떨어진 것도 아니고…지금 Klimt그림도 한국 블로거들 것은 다 잠금이 되어 있어서 구글에서 퍼서 스크린에 올려놨습니다. 자기가 그렸냐구요,글쎄…)
이 글은 제이미 윈쉽이 파크뷰라는 교회에 강연자로 갔을 때 교회에서 그를 소개하는 설문지인데, 이슬람세미나 때나 기타 이슬람이나 무슬림선교에 관해 초보인 분들을 대상으로 써도 좋지 않을까 싶어서 번역합니다.
Parkview Church
Sermon questions for small group discussion
Sunday, October 26, 2008
Missions Conference 2008
Guest Speaker – Jamie Winship
On Sunday morning, Jamie shared a number of stories about his experiences living and working as a Christian in various Muslim nations. Below are some questions regarding these stories. On Sunday evening, Jamie planned to tell more stories and give specifics about the Muslim religion. If you attended Sunday evening and would like to incorporate anything from that message into your questions – please do.
주일 아침에, 제이미가 여러 무슬림나라에 크리스찬으로 일하며 살아온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아래의 질문들은 그의 이야기들에 관한 것입니다. 주일 저녁에 제이미가 그의 경험의 더 많은 부분을 나누고, 이슬람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를 할 계획입니다. 성도들께서는 주일 저녁에 참가하셔서 그의 메시지와 여러분이 궁금하다고 생각하시는 점들을 맞춰보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1. Jamie told us how his family has lived in a number of “dangerous” places throughout their lives. What thoughts come to your mind when you hear about an American missionary living in Indonesia, Iraq and Jordan?
제이미는 그의 가족들이 지금껏 많은 “위험한” 나라들에서 어떻게 살아왔는 지 이야기했습니다. 미국인선교사가 인도네시아, 이라크, 요르단에 산다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2. What do you know about Islam? How or where did you learn about the religion?
이슬람에 대해 아십니까? 어떻게, 어떤 경로로, 이슬람에 대해 알게 되셨습니까?
3. Jamie told a story about how on their first missionary assignment, they went to an island where they didn’t know anyone or the language and essentially did all the wrong things, eventually ending up in court for insulting the god of Islam. Have you ever begun a relationship with someone by saying or doing all the wrong things? How did the relationship turn out? How can God work with misunderstandings to bring people closer to Him?
제이미가 그들 가족이 첫 선교 때 부족언어도 모르고, 아는 사람도 없는 섬 (번역자주:인도네시아 자체나 인도네시아 섬 들 중 하나겠죠) 에 가서 온갖 바보짓을 하다가 결국 이슬람의 하나님 모욕죄로 법정에 서게 된 이야기를 했습니다. 전혀 잘못된 얘기를 하거나 그런 행동을 일삼는 사람과 관계를 시작해보신 적이 있나요? 그 관계가 결국 어떻게 되던가요? 하나님이 사람들을 그 분께로 모으시기 위해 이런 오해를 어떻게 사용하실 수 있을가요?
4. Jesus said the only thing we really need to know is “who He is.” Do you think this is the only thing? What are some other (religious) topics we sometimes argue about with other people/other religions that could be considered secondary to knowing Jesus? How can knowing Jesus, in effect, answer all of our questions?
5.
예수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유일한 것은 “그 분이 누구이신가”라고 했습니다. 당신은 이것만이 우리가 알아야 할 유일한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가 다른 종교나, 종교에 대한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논쟁하면서 예수님을 아는 것 보다 중요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종교적 문제들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안다는 것이 실제 어떻게 모든 우리의 의문에 답이 될 수 있을가요?
6. Jamie discussed moving to Baghdad with his kids. How do we reconcile the desires and comforts of our family and friends with what we believe is God’s calling for our life?
제이미는 그의 자녀들과 바그다드로 옮기는 문제에 관해 의논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소명과 내 가족/친구들의 욕구와 편안함을 어떻게 맞춰갈 수 있을까요?
7. Jamie’s son wanted to be “skateboarder for God” and at first didn’t want to go to Baghdad because he wished to skateboard here in America. Yet when he did go, he was given far more skateboard opportunities in Iraq than he would have had here. What does this story say about the costs when you say no to God’s plan versus the cost of saying yes? Describe a time when it would have been easier to say no to God’s calling in your life than to say yes. How did it turn out?
제이미의 아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스케이트보더”가 되길 원했고 미국에서 스케이트보딩을 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바그다드로 옮기고 싶어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그가 일단 이라크로 옮기고 보니 미국에서보다 훨씬 더 많이 스케이트보드를 탈 기회가 주어졌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계획에 순응할 때와 거부할 때 치르는 것이 무엇인 지 생각해봅시다. 당신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 순응하기 보다는 거부하기가 훨씬 더 쉬웠을 때는 언제이었는 지 생각해보십시오. 결국 그 일은 어떻게 되었나요?
8. Do you have any idea how many Muslims live in your community? Do you know where they hang out or what they do? How hard would it be for you to start a conversation and befriend a Muslim? Share some ideas on how you would start this conversation and how you could begin to talk about Jesus.
당신이 사는 곳에 얼마나 많은 무슬림들이 있는 지 아십니까? 같은 동네 무슬림들이 어디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고 무엇을 업으로 하는 지 아십니까? 무슬림과 대화를 시작하고 친구가 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어떻게 대화의 물꼬를 트고 예수에 관해 어떻게 이야기를 시작할 것인 지에 관해 시간을 두고 생각해보시지 않겠습니까?
9. At this point in your life, would you feel open to God’s plan even if it meant doing something vastly different than you are now or moving to another country as a missionary?
당신의 삶에서 지금 이 순간, 당신은 지금의 당신의 삶과는 전혀 다른, 심지어 다른 나라로 선교사로 떠나라고 할 수도 있는 하나님의 계획에 마음을 열고 계십니까?
첫째, 신앙의 본질은 충성-헌신(하나님의 사랑하고 아는것) 인데, 그것을 따르지 않는것이 얼마나 무의미 한 인생인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둘째, 우리의 사역은 인격적인 하나님 그 분 자신을 아는 것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 선교전략으로 내부자를 시작하였다가, 전략이 아닌 신앙의 본질을 따르기 시작한 저희 가정은, 내부자 운동을 하는 많은 본질을 따르는 사람들을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