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콥 토마스라는 사람이 이슬람권에서 "이슬람포비아"에 관해 이슬람쪽 자성을 요구하는 글을 읽고 글을 소대하고 그에 관해 자신의 의견과 분석을 적은 글입니다.
우리 싸이트는 첨부파일기능이 없습니다...
재밌게 잘 읽었고 맨 뒤에 싸이트 주소 남겨 두었으니 들어가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토마스의 분석을 "쩨쩨하고 꼬장꼬장한 말 따먹기"로 저는 생각했습니다.
The Myth of Islamophobia
“Khurafat al-Islamophobia”
이슬람에 대한 공포의 허구
Author: Jacob Thomas on Friday, August 03, 200711:24 PM
http://www.news.faithfreedom.org/index.php?name=News&file=article&sid=1444
During the lifetime of the USSR, it was customary for the Russian Communists and their fellow-travelers, to attempt to silence anyone who disagreed with their Marxist ideology. So they resorted to vilifying their adversaries by painting them as “bourgeois reactionaries” and “enemies of the toiling masses.” They acted according to the age long principle that attack was the best defence.
구소련이 존재하던 때에는 러시아 공산주의자들과 그들의 추종자들에겐 막스 이론에 반대하는 사람의 입을 가능한 한 다물게 한다는 것이 불문율이었다. 그 방법 중 하나가 상대방을 “부르주아 반동들” 혹은 “신음하는 인민의 적들” 등의 이름을 붙여 중상모략하는 것이었다.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오래된 원칙에 따라서 이렇게 행동했다.
Nowadays, we find a similar strategy being used by Islamists and some “moderate” Muslims. They work hard to silence anyone who unveils the belligerent components of Islam. One of their tactics is to brand critics of Islam as manifesting “Islamophobia.”
오늘날에도 이슬람전문가들과 “온건한”무슬림들에 의해 이와 유사한 방식이 사용되는 것을 찾아볼 수 있다. 그들은 이슬람의 호전적 요소들을 드러내려는 누구라도 입을 다물게하기 위해 기를 쓴다. 그들의 전술 중 하나가 이슬람비판가들을 명백한 “이슬람포비아”로 부르는 것이다.
On 23 July, 2007, I noticed an article on www.kwtanweer.com with this title: “Khurafat al-Islamophobia?” (Khurafat is the Arabic for myth.) Do we dismiss the author as someone trying to endear himself to the West? That would constitute an unwarranted conclusion. In fact it would amount to a condescending attitude towards any Arab intellectual who spoke boldly about a serious blind spot in the Arab-Muslim mind.
2007년 7월 23일에 “이슬람포비아의 허구?”라는 제목의 글을 보게 되었다. 저자를 서구의 관심을 끌기 위해 애쓰는 사람으로 매도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그것은 확정적이지 않은 결론을 이끌게 될 것이다. 사실 아랍 무슬림들의 지성에 심각한 공백으로 남아있는 부분에 대해 과감하게 말한다는 것은 여느 아랍 지성인에게서도 치욕적인 태도로 간주될 수 있다. (번역자 참견: 특히 체면에 죽고 살고 말로는 맘껏 과격한 그들의 특성을 보면…)
So, let me share with you excerpts from this article, and follow that by my analysis and comments. The author began with these introductory words:
자 이제 그 글의 일부를 같이 보고 내 분석과 의견을 따라주기 바란다. 작가는 이런 서두로 글을 시작했다.
“We have heard and read a great deal about “Islamophobia,” i.e. the fear of Islam. It is claimed that Western Intelligence Services have invented this term to generate fear of Islam among their peoples. This was necessary, we are told, after the end of the Cold War, the collapse of the Soviet Union, and the Socialist camp in Eastern Europe. This theory claims that the West has always needed a common enemy to maintain its cohesion and its alliances. The Communist threat served that purpose for around half a century, and now it is Islam’s role to do the same.
우리는 “이슬람포비아”(이슬람에 대해 느끼는 공포)에 관해 정말 많이 들어왔다. 서구의 첩보단체들이 서구인들 사이에 이슬람에 대한 공포를 일으키려고 이 말을 만들어냈다고들 한다. 우리가 듣기론 냉전 이후, 즉 소련의 몰락/ 동유럽에서 소련연방의 몰락 이후에 이 말을 만들어낼 상황이 필요했다고들 한다. 이 논리에 따르면 서구는 항상 자신들의 일체성과 단결을 유지하기 위해 공동의 적이 필요하다고 한다. 공산주의자들의 위협으로 인해 서구는 지난 반세기 동안 일체성과 단결을 유지해왔고, 이제 이슬람이 이전 소련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Let’s be realistic: how did the term “Islamophobia” originate? And, who benefits from it? Who is threatening whom? Is it true that the West is afraid of Islam? If there is a fear of Islam in the West, which Islam is the West afraid of? Is it Islam as a religion, or is it rather political Islam, that has produced Irhab,* and continues to commit its ugly crimes against humanity in the name of Islam? Which side suffers the most from these crimes, is it the West, or the Islamic peoples?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자. 이슬람포비아는 어디서 유래된 말인가? 또한 누가 이 말로 인해 이득을 보는가? 누가 누구를 위협하는 상황인가? 서구가 이슬람을 두려워한다는 것은 과연 사실인가? 서구에 이슬람에 관한 공포가 있다고 치면, 대체 어느 이슬람을 그들은 두려워하는 걸까? 종교인 이슬람? “이르합”(종교적 테러)을 형성하며 이슬람의 이름으로 반인류적 범죄를 저지르는 정치적 이슬람? 이 범죄로 인해 서구인들과 이슬람 세계에 속한 사람들 중 누가 더 피해를 보는가?
Who is behind “Islamophobia?” “이슬람포비아”를 조장하는 자들은 누구?
“Now, if the West is truly afraid of Islam, who caused the rise of this phobia? Aren’t Muslims themselves responsible for that? Arabs suffer from an incurable disease known as the Conspiracy Theory of History. They know they are terribly underdeveloped, but at the same time, they resist joining modern civilization. They have nothing to offer save oil, Irhab, and destruction. And notwithstanding their backwardness, as their illiteracy (reading ability) stands around 60%, while their cultural illiteracy is around 90%; Arabs believe they are the best people on earth! They regard the West, with all its sciences, technology, modernity, philosophy, democracy, and human rights; as living in the days of Jahilyya,** according to the theory of Sayyed Qutb.***
만약 서구가 정말로 이슬람을 두려워한다면 누가 이런 공포심을 조장하는가? 무슬림들 본인들이 이 사태에 대해 책임이 있지는 않을까? 아랍인들은 “역사의 음모론”으로 알려진 불치병을 앓고 있다.아랍인들은 그들이 형편없이 뒤쳐진 문명속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알지만, 동시에 근대문명에 합류하기를 거부하고 있다. 석유와 테러, 파괴를 빼곤 내세울 것이 아무 것도 없다. 문맹률이 60%에 이르고 문화적 문맹률도 90%에 이르는 그들의 낙후성에도 불구하고 아랍인들은 그들이 세상에서 제일 잘난 사람들이라고 믿고 있다. 그들은 서구가 과학, 기술, 근대성, 철학, 민주주의, 인권에서 아무리 앞섰어도 “싸이드 꾸툽”이론(번역자 주: 이집트에서 시작된 무슬림형제단의 창시자. 나세르 대통령에 의해 사형을 당함.)에 따르면 암흑의 시대(번역자 주: 이슬람이 시작되기 전 시대. 사람들이 하나님을 몰라서 모든 것이 어둠 속에 있던 시대를 뜻함)에 살고 있다고 간주한다.
“So, if you tell Muslims they are underdeveloped, they will respond loudly and tell you that Western imperialism, Zionism, and Crusaderism are responsible for their underdevelopment. They add that the West wants nothing less than the destruction of Islam and to appropriate the Muslims’ possessions! This theory has contributed to filling the minds of Muslim youth with hatred and enmity for the West, and has encouraged them to join the ranks of Irhabis.
이래서 무슬림들에게 그들이 미개발된 상태에 있다고 하면 그에 대해 거칠게 반응하고, 말한 이에게 서구 제국주의와 시오니즘과 십자군 때문에 그들이 발전하지 못한 것이라고 할 것이다. (번역자 참견: 시리아인들의 보편적 가난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자긍심은 기묘하게 강하고 이런 서구에 대한 비난과 음모론은 정말 누구나 한 목소리로 주장했던 것을 들은 경험이 있습니다. 더 대화가 진척이 안되는 그런 답답한 마음이 들었어요.) 거기에 서구는 이슬람을 파괴하고 무슬림들의 재산을 노린다는 말까지 더한다. 이 이론은 무슬림 청년들의 마음을 서구에 대한 증오와 미움으로 채웠고 그들이 테러활동가가 되도록 충동질했다.
“Unfortunately, such theories do not emanate only from the propagandists of political Islam, but equally from some liberal-minded writers. For example, the columnist Ouled Abahu contributed an article to the online daily, Al Sharq al-Awsat on 20 July 2007, in which he blamed the rise of Islamophobia on the West. He wrote: ‘It is clear that this negative picture [of Islam] has been fashioned by the Neo-Conservative Movement in the United States, the new British Literary Movement, and the French Conservative-Leftist intellectuals who supported the new Rightist French President Sarkozy.’
불행히도 이런 이론들이 정치적 이슬람 선동가들에 의해서 뿐 아니라 몇몇 자유주의 작가들에 의해서도 퍼지고 있다. 예를 들어, 꿀루드 아바후라는 칼럼니스트는 온라인 일간지인 “알 샤르끄 알 아우쌋”에 2007년 7월 20일에 쓴 글에서 서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슬람포비아를 비난하는 글을 썼다. 그의 글은 “이슬람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미국의 신보수주의자들과 신 영국문학운동, 신우익 프랑스 대통령 사르코지를 지지하는 보수좌파 자식인들 에 의해 기획된 것이 분명하다”라고 쓰고 있다.
This writer went on blaming these groups for “regarding Islam as the greatest threat facing Western civilization.’ To prove his point, he referred to two recently-published novels that dealt with Islamic subjects. The one was Salman Rushdie’s ‘Shalimar.’ ‘Its Muslim hero had only one goal: forcing people to build mosques, and hiding women under chadors. The second novel, ‘The Last Days of Muhammad Atta’ depicts Atta as a woman-hater who acquired this attitude from the Qur’an and the Sirat [Life] of the Prophet of Islam’
이 작가는 이슬람을 서구문명이 직면한 최대의 위협으로 여기는 이런 그룹들을 계속 비난했다. 그의 논점을 증명하기 위해 그는 이슬람을 다룬 두 권의 신간 소설들을 언급하고 있다. 그 중 한 권이 샐먼 루시디의 “샤리마르”인데 그 책에서 무슬림 영웅은 사람들에게 모스크를 짓게 만들고 여자들을 차도르아래 가리는 게 목적인 인물이며, 두 번 째 책은 “무함마드 아타의 최후의 날들”인데 이 책에서 아타 (번역자 주: 9/11 테러를 일으킨 이집트 출신 알 카에다 테러리스트)를 꾸란과 이슬람 예언자(무함마드)의 삶 에서 배운 바대로 여성을 증오하는 자로 묘사하고 있다.
“The question remains: Do these quotations from the aforesaid novels accurately describe the actions of Muslims, or were they false accusations of Islam? Aren’t Muslims those who require women to wear the hijab? Don’t they also claim that women are mentally and religiously deficient, and are therefore inferior to men? Don’t Muslims quote various Hadiths attributed to the Prophet Muhammad as having said, ‘No man should embark on a project without seeking another man’s advice; but if he fails to find a man, let him ask a woman’s advice, and then do exactly the very opposite of what she had advised?’ Another Hadith shows the low esteem for women in Islam: ‘When you obey women, you’ll soon regret it!’ Another similar Hadith: ‘Men have perished when they obeyed women!’
떠오르는 의문은; 이런 소설들이 무슬림들의 행동을 정확하게 기술한 것인가? 혹 이슬람에 관한 거짓 주장은 아닌가? 여자들에게 히잡을 두르도록 주장하는 자들이 무슬림이 아닌가? 그들은 여성들이 정신적으로 종교적으로 모자란 존재여서 남성보다 열등하다고 주장하지 않는가? 예언자 모함마드를 설명하는 다양한 하디스 (번역자주: 예언자 모함마드의 언행을 기록한 책들. 주제나 저자에 따라서 다양한 편집을 보이며 무슬림들의 일상생활규범에 절대적 영향력을 줌. 대표적 하디스 중 하나로 “리야드 알 라히흐”란 책이 있는데 아랍어와 영어가 나란히 나와 있음) 내용 (다른 이의 의견을 묻고 나서 일을 시작해라. 하지만 주변에 상의할 남성이 없을 경우, 여자들의 충고를 구해도 좋다. 하지만 여자가 말한 것과 정반대로 행하면 된다” 등등) 을 언급하지 않던가? 또 다른 하디스의 내용은 여성에 관한 낮은 평가를 보여주는데 그 내용은 “그대가 여자들에게 복종하면 곧 후회하게 될 것이다.” “여자들에게 굴복한 남자들은 멸망한다.”같은 것들이 있지 않은가!
“As for Muslims’ attitude toward non-Muslims, the fuqaha of Irhab love to quote this Hadith: ‘I have been commanded to fight people until they say La Ilaha illa’l Allah; when they utter these words, they have my promise that I would not shed their blood, or acquire their possessions.’ Isn’t it political Islam that urges young men to kill innocent non-Muslims, as well as Muslims who don’t agree with them? Aren’t Muslim religious leaders who use texts from the Qur’an and Hadith, to blame for transforming Muslim doctors living in the West, into Irhabis? If all that I have detailed is true, why then blame Westerners for the invention of the term, “Islamophobia?”
비무슬림에 관한 무슬림의 태도를 보려면 이르합의 푸가하 (테러리스트 종교지도자, 폭력에 의지하는 극단 이슬람분파 지도자)는 하디스의 이 구절을 인용하기 즐긴다 “그들이 하나님외에 하나님은 없다라고 말할 때 까지 글들과 싸우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들이 이 말을 할 때 그들은 더 이상 피를 흘리거나 재산을 빼앗기지 않게 될 것임을 약속한다” 자신들의 노선과 다른 무슬림들을 죽이고 아무 죄도 없는 비무슬림들을 죽이도록 젊은이들을 충동질하는게 바로 이런 정치적 이슬람 아닌가? 꾸란과 하디스의 구절을 이용하는 무슬림 종교지도자들이 서방에 사는 무슬림 의사들을 이슬람 테러리스트로 바꾼 자들이 아닌가? 내가 기술한 모든 것이 옳다면 왜 서구인들을 이슬람포비아란 말을 만들어냈다고 비난하는건가?
Is it true that the West is afraid of Islam?
서구가 이슬람을 두려워한다는 건 사실일까?
“Had the West been really afraid of Islam as a religion, Western governments would not have allowed Muslim communities to settle in their countries, or offered financial aid in building their mosques, or allowed them to bring Imams from Muslim lands. If the West was truly afraid of Islam, why were some propagandists of political Islam allowed to settle in Western countries? Millions of Muslims come to the ‘Infidel West’ and live in it, in peace and tranquility. In fact the proportional number of mosques in the West is greater than in Islamic lands. For example there are more than one thousand mosques in Britain, while the number of Muslims living there is around two million! At the same time, Copts in Egypt are not allowed to build new churches unless they get permission from the President; and obtaining the needed permit for that is almost impossible. Furthermore, when a Christian comes to Saudi Arabia, he is not allowed to bring his Bible with him; if he has one, it is confiscated at the airport!
“서구가 종교로서 이슬람을 정말 두려워했다면 서구 지역 정부들은 무슬림사회가 그들 안에 정착하거나 모스크를 세우도록 재정적 후원을 하거나 무슬림나라에서 이맘이란 종교지도자들을 모셔오도록 내버려두지 않았을 것이다. 서구가 정말 이슬람을 두려워했다면 왜 정치적 이슬람의 선동가들까지 서구 나라들에 정착하도록 허락했겠는가? 수 백 만 명의 무슬림들이 “불신자들의 세상 서구”에 와서 평화롭게 살고 있다. 사실 서구에 있는 사원의 수를 비율로 보면 이슬람세계에 있는 모스크들의 숫자 보다 많다. 예를 들어 영국에 천 개 이상의 모스크가 있는데 반면 영국에 사는 무슬림의 수는 이 백 만 명 정도이다. 이집트에 있는 콥트 기독교도들에게는 대통령의 허가를 받지 않고서는 새로운 교회를 짓는 것이 허락되지 않는다. 그 허가를 받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기도 하지만. 더구나 기독교인인 사우디 아라비아에 입국할 때 성경을 지니고 들어갈 수 없다.”
“Muslims enjoy complete freedom of worship in the West; in fact they have more freedom in Western lands than in Islamic countries. Actually, religious freedom for Muslims is granted only and uniquely to the type of Islam that is sanctioned by the state. Thus, Shi’ites living in Wahhabi Saudi Arabia don’t enjoy the freedom to express their own type of Islam. As for Iran, the case is reversed, since Shi’ism is the official religion of the state, Sunni Muslims do not enjoy complete freedom. It is a fact that no mosque has been bombed in any Western country, whereas attacks on mosques, [both Sunni and Shi’ite mosques] often happen in Islamic countries.
“무슬림들은 서구에서 완전한 종교의 자유를 누린다. 이슬람 국가에 있는 기독교도보다 더 큰 자유를 누리고 있다. 사실 무슬림의 종교적 자유는 국가에 의해 정해진 이슬람에게만 맞춘 것이다. 그래서 와하비적 (번역자주: 와하비즘은 근대에 일어난 이슬람 본래 형태로 돌아가자는 운동을 말하며 사우디 아라비아의 건국이념이기도 합니다) 사우디에 사는 시아 무슬림은 자신이 믿는 바 이슬람을 표현할 수 없다. 시아가 지배하는 이란에선 정반대 모습이 나타난다. 서구 국가에선 사원이 폭파되는 일이 없는 반면에 이슬람세계에선 사원에 대한 공격이 흔하게 일어난다.”
Who Benefits from the “Islamophobia” Lie?
“이슬람포비아”라는 거짓말로 이익을 보는 자들은 누구인가?
“It was the followers of political Islam who invented the term “Islamophobia” and they are the ones who benefit from it. Their goal is to place the Muslim communities in the West in a state of confrontation with the host nations; pushing them to adopt a radical form of Islam, and thus, inflaming the struggle with the West. They have succeeded, up to a point, to gain the sympathy of some moderate Muslims who criticize the West, and rail against its “Islamophobia.”
“이슬람포비아란 말을 만들어 낸 것은 정치적 이슬람을 따르는 자들이며 그들이 이 현상에서 득을 보는 자들이다. 그들의 목적은 서구에 있는 무슬림 사회를 자신들이 속한 국가와 적대관계에 놓는 것이며 그리하여 그 곳 무슬림들로 하여금 급진이슬람을 따르도록해서 서구와 투쟁하겠다는 것이다. 일정 정도까지는, 서구에 대해 비판적인 온건무슬림들의 동정을 얻어내서 이슬람포비아에 대응하도록 하는 정도까지는 성공했다.
“For example, after the failed terrorist attacks in London and Glasgow, an Arab organization in Britain issued a statement criticizing the terrorist attack, while at the same time it blamed Britain’s foreign policy as a possible reason for that attack. But such a claim is nothing but a pack of lies! There can be no justification whatsoever for any act of terror. Let’s never forget that those who were involved in the terrorist attack were medical doctors who betrayed the honor of the medical profession. It was a religious ideology that changed Muslim doctors into Irhabis. Now, aren’t Westerners justified if they fear people like them? After all, Ayman al-Zawahiri, the second in command in al-Qaida, is a doctor and the son of a doctor!”
“예를 들어 런던과 글래스고 테러에 실패한 후 영국아랍연합은 테러리스트의 행동을 비난하는 성명을 냈지만 동시에 영국의 대외정책이 이런 테러를 부른 원인이 되었다고 비난했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거짓말이다. 그 어떤 것이 되었던 테러를 정당화시킬 수 있는 것은 없다. 이 테러행위에 가담한 자들이 의술의 명예를 배반한 의사들이었음을 절대 잊지 말자. 무슬림 의사들을 이런 테러리스트로 바꾼 것은 종교적 이데올로기였다. 그럼 이제 서구인들은 그들이 이런 무슬림들을 꺼려한다는 것을 정당화할 수 있지 않겠는가? 알 카에다 이인자인 아이만 알 자와히리도 자신이 의사이자 의사의 아들이기도 하니 말이다.
To sum up. 정리
“Yes, political Islam is a threat to the world. The majority of terrorists are Muslim, who have been brainwashed and made to hate the West and its civilizational values. Those who encourage this attitude rely on religious texts to convince would-be terrorists to commit their terrible crimes. Thus, it is the duty of reasonable Muslims to save Islam from those who have high jacked it and use it to reach their goal, namely to recreate the Islamic Caliphate. But such a dream can only be realized within their sick minds. What is needed is to bring certain Islamic texts, the Ayat al-Sayf wal-Qital (The Qur’anic Sword Texts) in line with the conditions of the present time. Unless peaceful coexistence with the rest of mankind is advocated, Islam and Muslims would find themselves in a perpetual confrontation with the rest of the civilized world. The results would be catastrophic for Muslims themselves. Actually, in the West, there is no fear of Islam as a religion; but there is fear of political Islam, the source of Islamic Irhab, whose danger is greater for Muslims than for the West.”
“그렇다, 정치적 이슬람은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테러리스트의 대부분이 무슬림들인데 그들은 세뇌 당해 서구와 서구의 가치들을 증오하도록 믿고 있다. 이런 부정적 태도를 부추기는 자들은 테러를 저지를 자들을 이슬람서적을 통해 세뇌시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슬람을 그 본질을 날조하고 이슬람 칼리프제를 부활코자 하는 그들의 목적 (이런 망상이야 그들의 비정상적 사고 속에서나 가능하겠지만 말이다.)을 위해 이용하는 자들로부터 구해내는 것이 이성적 무슬림의 의무이다. 필요한 일은 구체적인 이슬람서적을 근거로서 인용하는 일인데 “꾸란에 나오는 칼의 말들”같은 교재는 현 상황에 잘 맞는다. 세계 다른 이들과 평화로운 공존을 이루지 못한다면, 이슬람과 무슬림들은 나머지 문명세계와 지속적인 대치상태에 놓이게 될 것이다. 그 결과는 아마 무슬림들에겐 파멸에 가까운 재난일 것이다. 사실 서구에선 종교로서 이슬람에 관해 어떤 두려움도 가지고 있지 않다. 하지만 이슬람 테러리스트의 온상인 정치적 이슬람에 관해선 당연히 두려워하고 있고 이들이 주는 위험은 서구보다 다른 무슬림들에게 더 심각하다.
Analysis 분석
The writer is at pains to explain that the West did not invent “Islamophobia” as a means to combat Islam and Muslim nations in this new century. It is radical Muslims and their fellow-travelers who use this term, in order to silence any honest and needed critique of certain aspects of Islam. He points to the fact that many Muslims have settled in the Western world, where they enjoy freedom of worship, and an opportunity to earn a decent livelihood. If there is a fear of Islam, it is of “Political Islam.” He holds it responsible for the spread of fear of Islam, in other words, “Islamophobia.” He insists that radical Islam, and not the West, is responsible for the rise and spread of this term.
작가는 서구가 금세기에 이슬람과 무슬림국들과 싸우기 위해 이슬람포비아를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황을 모르는 다수를 침묵시키고 비평이 필요한 이슬람의 특정한 부분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이 말을 이용하는 것은 극단 무슬림들과 그들의 추종자들이다. 작가는 많은 무슬림들이 서구세계에 정착해서 살고 있고 그 곳에서 종교의 자유를 누리고, 보다 나은 질의 삶을 살 기회를 얻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 만에 하나라도 이슬람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면 그건 정치적 이슬람에 대해서이다. 작가는 이슬람에 관한 공포를 퍼트리는 책임이 그들에게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Comments 감상
It is indeed refreshing to read such an article on a widely-visited website. The author is very frank and extremely bold in telling a truth that is seldom heard from the side of Arab and Muslim writers.
많은 이들이 찾는 사이트에서 이런 류의 글을 읽는다는 건 정말 새롭다. 작가는 아랍 쪽이나 무슬림 쪽에서 듣기엔 정말 드문 진실을 얘기할 정도로 아주 정직하며 용감한 사람이다.
My problem with the article is that the distinction the author makes between Islam as religion, and political Islam, can be sustained only on a theoretical level. In reality, however, it is Islam as religion that eventually gave birth to Islam as a state with its political ideology. This is the verdict of the history of the last 1400 years.
이 글과 관련해서 내가 제기하는 문제는 작가가 종교로서의 이슬람과 정치적인 이슬람을 구분하고 있는데 그 구분이 오직 이론적인 수준에만 머물러 있다는 점이다. 사실 정치적 이슬람을 지금 이 상태로 낳은 건 결국 종교로서의 이슬람이 아닌가! 이건 지난 천 사 백년 간의 역사가 판단한 것이다.
Islam began in 610 A.D. as a religious movement. Muhammad, the Prophet of Islam, claimed that Allah was giving him a definitive word for mankind. The revelations that “descended” on Muhammad in Mecca (610-622) dealt with purely religious themes: the unity of God, the vanity of idols, and the necessity to submit to Allah according to His holy shari’a or law. As one begins to read the Qur’an in Arabic, he will notice at the head of every chapter a superscription that gives its name, and the place of its “descent.” For example, Surat al-Fatiha (Chapter One) is “Makkiya wa-Ayatuha Sab’a” (It is Meccan, and has Seven Verses); while Surat al-Baqarat (Chapter Two) has 281 verses, and was the first to “descend” in Medina.
이슬람은 일종의 종교운동으로서 서기 610년에 시작되었다. 이슬람의 예언자 모함마드는 알라가 그에게 인류를 위해 특정한 말을 주었다고 주장했다. 610년에서 622년에 걸쳐 메카에서 무함마드에게 내려진 이 계시는 신의 유일성, 우상숭배 배격, 하나님의 신성한 법에 따라서 하나님께 복종할 필요 등 순전히 종교적 주제들을 다루고 있었다. 아랍어로 꾸란을 읽어보면 모든 장의 처음에 장의 이름과 계시 장소가 나타난 표제어가 있음을 알게 된다. 예를 들어 첫 장은 파트하 장이라고 부르는데 메카에서 일곱 줄이 내려왔고 2장인 바카라 장은 281절로 이루어졌고 메디나에서 계시되었음을 알려주는 식이다.
It was during his sojourn in Medina (622-632) that Muhammad became both Prophet and Statesman. The revelations “descending” upon him in this new place dealt with both religious and political issues. When he died in 632, his successors, the Caliphs, began their futuhat or conquests of the world. They built within one hundred years, a huge empire stretching from Spain in the West to India in the East. It is very doubtful that Islam, as a religion (or the Islam of the Meccan chapters of the Qur’an) would have spread as it actually did, without the aid of the political-military complex it had become.
무함마드가 예언자이자 통치자가 된 것은 메디나 이주시기 때부터이다. 새로운 장소에서 내려온 계시들은 종교적, 정치적 이슈들을 다뤘다. 632년 그의 임종 후 그의 후계자들은 칼리프들은 세계 정복(번역자주: 하지만 종교적으론 하나님을 알리는 종교전이죠.)을 시작했다. 그 후 백 년 안에 서 쪽은 스페인으로부터 동 쪽은 인디아에 이르는 거대한 제국이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종교로서의 이슬람이 정치/군사적 측면 없이 이렇게 전파될 수 있었을까는 참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Not long ago, an Islamic Caliphate or Empire still existed. I have in mind the Ottoman Empire that had once succeeded in finishing off the Byzantine Empire in 1453. It controlled the Middle East, the Balkans, several parts of Central Europe, and twice reached the gates of Vienna (1529 and 1683.) But since the abolishing of the Caliphate in 1924, by Mustapha Kemal Ataturk, a powerful malaise has set in within Daru’l Islam. Muslim intellectuals kept asking, “What Went Wrong?” The dream of resurrecting the old glory of the Caliphate has never died. Soon after the end of Western colonialism and the various nationalistic-socialist experiments in the Arab world proved their utter bankruptcy, attempts to revive Islam as a political power have gained momentum. It is at this point that Islamic triumphalist ideologies gained popularity among Arab and Muslim young men. Thus, what is now called political Islam, or Islamism, was born. It is not, however, entirely unconnected with Islam per se. For this faith, unlike all other major world religions, has never been simply and purely a religion in the accepted meaning of the word.
불과 얼마 전까지도 이슬람의 칼리프제나 제국이 존재했었다. 비잔틴 제국을 1453년에 역사에서 지운 오토만제국을 생각해본다. 오토만제국은 중동과 발칸지역 중부유럽의 일부를 지배했고 1529년과 1683년에 비엔나까지 밀고 들어왔었다. 하지만 1924년 터키의 케말 아타투르크에 의한 (번역자주: 터키 건국의 아버지. 아랍어를 벗어나 근대 터키 문자를 만들고 정치와 종교를 분리하는 등 근대화를 가져온 초기 대통령. 하지만 그가 당시 유태인들과 유럽의 사주에 의해 움직인 꼭두각시이며 그가 실제 유태인의 핏줄이라는 것 등과 그가 평생 결혼을 하지 않은 것과 관련한 소문 등 그를 보는 아랍 세계의 입장은 그다지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었어요. 특히 인구비례 상 세계 제일의 무슬림 국이면서도 아랍권을 무시하고 유럽지향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에 상처가 많은 듯 보이던데요) 칼리프제 폐지 이후 깊은 침체가 다르 이슬람(번역자주: 이슬람의 집, 즉 이슬람세계)에 덮쳐 왔다. 무슬림 지식인들은 “무엇이 문제인가?”라고 계속 묻는다. 칼리프제의 오랜 영광을 재현코자 하는 꿈은 결코 사라진 적이 없다. 서구 식민주의의 종말 이후 아랍권에서 행해진 다양한 사회/민족주의적 시도들이 실패한 이후 정치적 실체로서 이슬람을 부활하고자 하는 시도가 그 절정을 치닫고 있다. 이슬람 우월주의가 아랍과 무슬림 젊은이들 사이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는 즈음인 것이다. 이렇게 정치적 이슬람 혹은 이슬라미즘이 만들어졌다. 이 현상이 이슬람의 본질과 전혀 상관이 없다고 할 수 있을까. 다른 주요 세계 종교들과는 달리 이 종교는 문자그대로의 의미로 순수하게 종교적으로만 받아들여진 적이 없다.
It is next to impossible to bring in line or modify the warlike Qur’anic texts, known as Ayat al-Sayf, wal-Qital, and adapt them according to the demands of a globalized world, where various worldviews may peacefully coexist. Such a project requires the “re-opening of the door of Ijtihad **** and the rise of a new hermeneutic that would consider as non-normative, many parts of the Medinan Chapters of the Qur’an.
“칼에 관한 구절들”로 알려진 아야 알 싸이프 알 끼탈 같은 꾸란의 호전적인 구절들을 다양한 세계관들이 평화적으로 공존하는 지구촌사회에 맞게 의미를 재해석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이런 일은 꾸란해석위원회(이즈티하드는 꾸란의 의미를 당시 사회상황에 맞게 해석하는 행위)의 문을 다시 여는 일일 것이고 이는 꾸란의 메디나 계시 부분들에 관해 비규범적인 새로운 해석학의 등장이 필요한 일이 된다.
I don’t want to be pessimistic, but the forecast for the future remains rather disturbing. As long as Islamic Terrorism continues to threaten the world, non-Muslims are justified in being afraid of Islam. On the other hand, no one should charge the West for inventing “Islamophobia” as a means to subjugate the Islamic world. It’s high time to bury this dangerous myth that plays into the hands of the Irhabis.
비관적이 되고 싶지는 않지만 미래전망은 여전히 부정적이다. 이슬람 테러가 세계를 계속 위협하는 한 비무슬림들은 이슬람에 대한 불안감을 정당화할 것이다. 다른 한 편, 누구도 서구가 이슬람세계를 굴복시키기 위해 이슬람포비아를 만들어냈다고 주장해서도 안된다. 테러범들의 손아귀에서 놀아나는 이런 위험한 허구따위는 묻어버려야 할 때인 것이다.
Middle east resources: http://www.unashamedofthegospel.org
관심가는 싸이트네요.-썸머
한국인 무슬림가운데서도 Is포비아 감정을 볼수 있습니다. 증오 수준이죠^^. 여담입니다만, 그래서인지 Is지역에서는 군사독제정부가 더 효율적인것 같아 보네요(역사적으로 Is지역의 많은 나라들을 보았을 때). 마치 박정희 대통령이 반공사상으로 우리나라를 통치하였던 것 처럼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