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야곱/나라헬 선생님께서 지난 2021년 6월 14일 오후에 수빈이 남동생을 얻었습니다.
자연 분만을 기다리던 중, 어려움이 예상되어 유도분만으로 전환하였으나, 분만 도중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여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건강하게 무사히 태어나게 되었지만, 산모의 지혈이 되지 않아 더욱 어려운 상황이 되어, 아산 병원 응급실로 급히 이송되었습니다. 많은 피를 흘려, 정말 위태로운 상황이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적절한 타이밍에 긴급 지혈 수술이 시행되었고, 중환자실로 입원하게 되었으나, 다음 날 일반 병실로 옭겨졌고, 빠른 회복으로 그 다음 날 다시 본래 출산했던 병원으로 되돌아 와, 하루 더 입원 이후에 2021년 6월 22일 현재 은평 선교관에서 회복 및 조리 과정가운데에 있습니다.
모든 어려움에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함께 기도해주신 모든 사랑하는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