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스는 아시아 무슬림 미전도종족들 가운데 성경적이고 토착적인 선교개척운동이 일어나는 것을 비전으로 하는 한국인 주도 국제 선교단체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6월 25-29일 일주년 기념행사와 전체 리유니온을 발리에서 잘 마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이 모임이 잘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 모두의 기도와 동역을 위한 두 손 모음 때문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지켜보아 주시고 함께 두 손을 모을 때에 남아 있는 과업, 특히 아시아 무슬림들 가운데에 하나님의 나라가 더욱 확장되어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금번 모임에서는, 특히 정명호 이사장님(혜성교회 담임)과 서승동 이사장님(섬김의 교회 담임)께서 아침과 저녁에 메세지를 전해주셨습니다. 모든 참석자들이 귀한 은혜를 체험하였음을 감사드립니다. 회원들의 지난 일년 동안 사역의 진보 또한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회원들의 많은 수고와 헌신의 시간이 이와 같은 대회를 통하여 안식과 재충전으로 새로와지며 서로 간에 더욱 가족 같은 유대관계가 형성되기를 바랬는데, 처음 대회를 치루다 보니, 행사가 너무 많았었다는 의견도 있어서 다음 대회부터는 더욱 말씀과 기도 그리고 쉼에 역점을 두는 대회가 되기로 하였습니다. 대신 전략적인 측면들은 전략코디네이터 (& 팀리더) 포럼을 통하여 지속적이고 전문적으로 더욱 다루어가기로 하였습니다.
이 일을 잘 마칠 수 있도록 함께 수고하신 썬족 팀에 특히 감사드리고, 같이 온 마음으로 함께한 다른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함께 하여주신 모든 분들께, "풍랑이 이는 바다 가운데에서도 배 고물에 누워 주무시는" 우리 주님의 진정한 평강이 항상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와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