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크신 이름으로 문안 인사 올립니다.

저는 전남과학대학교 기독교 영상선교 전공 책임교수 양회성입니다

우리 대학의 정보전산원장이라는 보직을 동시에 감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 동명교회(예장 합동) 안수집사이면서 교단 GMS 특수선교사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학과에 영상으로 복음을 영화롭게 하라는 영광스러운 책임을 주셨고 그 일의 중요한 일환으로 해외 선교사를 위한 영상 아카데미를 지금까지 8번째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제 9번째를 진행하려 합니다.

 

너무도 감사하게 영상 아카데미를 기억하시고 미리 문의해주시는 선교사님들도 계시고 아카데미를 수료하신 선교사님들께서는 언제나 최고의 자리였다며 감동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거기에 더욱 감사한 것은 자녀를 우리 학과에 믿고 맡길 수 있겠다며 MK들을 우리 학과에 입학시키시는 상황도 아주 많이 확대 되고 있습니다.

거룩한 부담감은 언제나 기쁨을 동반합니다.

열심히 더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주 아주 많이 잘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의지만으로는 이일을 온전하게 알릴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선한 동역자님들이 우리의 스피커가 되어 주셔야 합니다.

지금이 영상시대임을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영상의 주인이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얼마나 인지하고 있을까요?

영상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그 모든 것들을 보시며 좋아하셨던 하나님의

마음과 모습을 우리가 느끼게할 수 있을까요?

영상에 대한 재 인식이 필요합니다

영상을 바르게 활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선교!

영상!

우리는 아주 많이 고민하며 이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대의 상황에 발맞추어 미리 앞서가시는 선교사님들의 모습을 늘 희망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부디 단체 게시판에 중요하게 꼭 올려주시고 모든 선교사님들에게 기회를

제공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매년 아주 아쉬운 전화를 받습니다.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 연락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 그것입니다.

한번 참석한 단체는 꼭 선교사님들에게 공지를 해주시지만 참석하시지 못했던 단체의 경우는 잘 모르고 계시기에 조금은 아쉬운 대처를 하고 계십니다.

선교사님들에게 기회를 주시면 좋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제가 심장으로 사랑하는 제자들은 여름에는 강의실에서 새우잠을 자면서 이 일을 준비하였었고 겨울에는 경비를 아끼기 위한 각양의 노력을 하면서 이 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일에는 어떤 형태라도 경제적인 이익을 남기지 않습니다.

모든 스탭들이 동일하게 경비를 지불하고 강사들도 마찬가지로 경비를 지불합니다.

학생들의 학회비도 투입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단 한번도 이 일에 대하여 멈출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곳의 지원을 바라거나 요구하지도 않았습니다

이 일은 우리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우리가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감격스러움으로 이 일을 준비합니다.

 

쉽지 않는 일정이 될 것입니다.

9시에 시작하는 일정은 밤 12시 넘어서 끝나게 됩니다.

아마도 마지막 날은 철야를 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것도 모르시던 선교사님들께서 직접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한 영상을 시사회 때 상영할 때는 모든 분들이 감격해하십니다.

아카데미 최고의 순간이기도 합니다

안식년을 맞이하신 선교사님들에게 단순히 영상이라는 기술을 전해주는 그런 시간이 아닙니다

선교사님들을 위로하며 격려하며 새 힘을 얻을 수 있는 축복의 시간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준비합니다.

 

다시 부탁드립니다.

꼭 공지사항에 올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가능하면 언제나 메인 공지사항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조치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잠시 보였다가 지워지거나 다른 공지사항에 밀려서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없도록

꼭 우선순위에 넣어주시면 정말 정말 정말로 좋겠습니다

 

혹 아카데미에 대한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제게 직접 전화해주시면 성실히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학교일로 다소 바쁜 일정들을 소화해내고 있는 입장이라 전화가 잘 되지 않는 경우는 문자나 메일 (yangpd114@hanmail.net)로 문의하시면 틀림없이 답변해 올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9회 해외 선교사를 위한 아카데미를 위해 우리의 스피커가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선교사님이 아니시지만 본부 사역자 또는 간사님들에게는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니 염려하지 마시고 동참하실 수 있도록 독려 부탁드립니다 .

 

하나님의 즐거운 편지가 되고 싶은 전남과학대학교 기독교영상선교학과 책임교수 양회성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