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26 20:26
사무엘 쯔웸머의 알 가잘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토록 진리를 갈구하였고, 예수께 가장 근접한 이슬람 학자로서, 시리아 수도인 다마스커스의 라마야드 대사원의 "이사 알마시" 미나렛에서 묵상하고 예루살렘을 순례까지 하였던, 신비주의 가운데에서 하나님을 만나고자 많은 신앙실천과 훈련의식을 개발하여 수피의 원조격으로 존경받고 이슬람 학자이기도 한 알가잘리는 누군가 바로 옆에서 예수에 대한 확신을 주었더라면, 바울과 같은 열심을 가질 수 있었을 "하나님을 찾던 무슬림 구도자"였다고 저자는 설명합니다. 우리 시대에도 누군가는 예수에 대하여 전할 수 있는 무슬림 이웃들과 동행하는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이러한 면에서 많은 교훈과 이슬람 고전 인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