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배치되는 듯한 여러 가지 주제들과 관련된 꾸란의 본문들을 다의어(Polysemy) 방법으로 연구한 한 무슬림 학자의 매우 중요한 연구결과가 담긴 책으로서 인사이더스에서 자료집 형태로 펴내었습니다. 무함마드가 꾸란 본문에 전하고자 하였던 내용들은 외견상 서로가 모순되어 보이는 것들도 본문에 사용되어진 주요 어휘들에 대한 어원학, 어형학 그리고 다의어적 연구를 해보면 모순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대부분의 모순은 사실상 후기 꾸란 학자들에 의한 기독교나 유대교에 반한 의도적인 해석에 기인한 것을 알 수 있으며, 꾸란의 본문은 실제적으로 성경의 내용과 모순을 보이고 있지 않다고 저자는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