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레터로 보내드리는 정보에 의하여 두 손 모으시리라 생각하지만, 여기에는 미처 올리지 못한 긴급한 두 손 제목을 나누오니, 함께 열심히 두 손 모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지난 주(7월 첫주간)부터 황신실 선생님께서 다시 항암치료 과정에 들어가셨습니다. 지치지 않고 이겨내실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주은이가 대학 준비 중입니다. 제임스 선생이 같이 들어 와서 함께 여러가지 일에 힘쓰고 있는데, 우리 주님의 특별한 보호가 이 오이코스 가운데 함께 하기를 두 손 모아주세요.


2. 차여호수아/김조운 선생 가정이 이 번 주 토요일(7월 13일) JR 국으로 필드 귀임합니다. 고은, 지은, 예은 세 딸을 안고 먼 거리 비행을 해야 하는데, 온 가족 건강하고 평안히 귀임하도록 두 손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예은이는 바로 백일을 지나서 첫 비행을 하게 되는데, (앗.... 이전에 엄마랑 함께 비행을 먼저 한 적이 있었네요. :) )  어렵지 않고 모두가 즐거운 여행 할 수 있도록 두 손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3. 몇 몇 가정에 자녀들이 병역의 의무를 앞에 두고 두 손 모으며 준비 중입니다. 더욱 씩씩한 대한의 건아들이 되는 길이고 누구나 담당하는 책무이지만, 아직 문화적으로 한국인으로 완전히 적응이 안된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 나라 시민으로서의 굳은 정체성으로 이 땅의 책무 또한 모범적으로 잘 마칠 수 있도록 두 손 모아주세요. 특히 조국/류스텔라 선생의 광희와 김요한/명드보라 선생의 아론(하영)을 위해 두 손 모아주세요.  


4. 방학 기간에 필드를 방문하게 되는 단기 팀들이 있습니다. 내부자적 상황이 잘 보존 및 보호되고 방문한 분들은 베드로 사도의 고넬료 가정 가운데에서 경험하였던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의 변화를 경험하도록 두 손 모아주세요. (MY, SM, JV 클러스터)